<p></p><br /><br />[앵커]<br>불법 채굴꾼들로 북적이던 콩고의 한 광산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br> <br>지지대 역할을 하던 다리까지 끊어지며 최소 49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br><br>문예빈 기자입니다.<br><br>[기자]<br>산이 쪼개지듯 무너지면서 흙더미가 쏟아져 내립니다. <br> <br>흙먼지가 순식간에 현장을 뒤덮고, 겁에 질린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갑니다. <br> <br>일부는 도망치기도 전에 흙에 그대로 묻힙니다. <br> <br>현지시각 그제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의 한 광산에서 지지대 역할을 하던 다리가 무너져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br> <br>현재까지 최소 4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에서는 산사태 위험 지역인 이곳에 최근까지 불법 채굴자들이 북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대낮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 2명이 갑자기 여성의 휴대전화를 낚아챕니다. <br><br>여성은 물건을 뺏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br> <br>몸싸움까지 벌이며 도둑을 끝까지 놓지 않자 이내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차들도 도둑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진로를 막습니다. <br> <br>현지시각 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br><br>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강도 1명이 바로 붙잡혔고, 도주했던 공범도 경찰 수사 끝에 검거됐습니다. <br><br>현지 경찰은 이들에게서 훔친 휴대전화 10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br><br>레스토랑에서 손님들이 피자를 먹고 있습니다. <br> <br>그런데 갑자기 트럭 한 대가 유리창을 부수며 가게에 들이닥칩니다. <br><br>놀란 손님들이 곧장 일어나고, 일부는 휘청이다 쓰러집니다. <br><br>현지시각 9일,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피자 가게에서 트럭이 식당을 들이받아 손님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br><br>현지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br> <br>영상편집: 차태윤<br /><br /><br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