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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딴지일보가 민심 척도"...국힘 "김어준 패널이나 해라" [Y녹취록] / YTN

2025-11-18 0 Dailymotion

■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앵커>마지막으로 정청래 대표의 발언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달 초에 민주당 초선 의원들 워크숍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딴지일보가 민심의 바로미터다라고 해서 논란입니다. 딴지일보면 김어준 씨가 발행하는 친여 성향의 커뮤니티 겸 인터넷 매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발언은 어떻게 보시나요? <br /> <br />◇ 강성필>정청래 대표가 초선 의원들에게 정치를 함에 있어서 민심, 당심 이런 것에 예민하게 귀를 기울이고 또 이런 것을 예민하게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소통 창구가 SNS다 이런 얘기를 하는 과정 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과몰입을 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됐죠. 그러면 저희 민주당도 전한길 씨와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에 대해서 저희가 비판할 자격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김어준 씨가 운영하고 있는 저 인터넷 매체와 유튜브 방송이 사실 11월달 평균 동시 접속자가 9만 명이 넘는답니다. 그리고 이슈가 있을 때는 20~30만 명이 훨씬 넘는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것은 어쨌든 당심이나 민심이 확실히 그 인터넷 매체와 유튜브에 모여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는 사실이고 객관적인 지표인 거예요. 그런 것에 있어서 예민하게 청취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청취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다 따라가는 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민심과 당심이 이 이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느냐에 대해서는 사실 정치인으로서 예민하게 반응해야 한다는 것이 취지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br /> <br />◆ 앵커>당심과 민심이 상당 부분 모여 있다 이렇게 보셨습니다. <br /> <br />◇ 정광재>저는 이 발언 듣고 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평소에 정치를 저렇게 하는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딴지일보가 민심이라고 파악하기 때문에 본인이 지금 얘기하는 것이 민심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일종의 이게 확증편향이고 에코챔버 효과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딴지일보에서만 보는 이야기만 듣고 이게 민심이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민심과는 동떨어진 강성 지지자들의 목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11812521364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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