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의 일종인 '야바'를 국제 택배를 이용해 밀반입하고 국내에 유통한 외국인 일당과 마약 사범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충북경찰청은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밀반입하고 유통한 혐의로 태국 국적의 일당과 마약 사범 61명을 붙잡았고, 이 가운데 5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동안 '야바'를 문구류 속에 숨겨 국제 택배로 밀반입한 뒤 특정한 장소에 마약을 숨기면 이를 찾아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국내에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또, 외국인을 대상으로 '야바'와 같은 방법으로 대마를 유통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8개월 동안의 수사 끝에 중앙아시아 국적의 대마 공급책과 유통책, 매수자 등 45명을 붙잡았습니다. <br /> <br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하고 대마초 280g과 실내 대마 재배 도구 등을 압수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1811034041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