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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법무부가 항소포기 게이트 진원지”

2025-11-18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장동 항소포기 사태에 반발해 법무부로 몰려갔습니다. <br><br>정성호 장관을 향해 범죄수익을 추징할 길을 막은 배임죄 범죄자라고 부르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br><br>정 장관을 직권 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br> <br>김민곤 기자입니다. <br><br>[기자]<br>"항소포기가 그 분의 지시냐"는 팻말을 들고 법무부 청사 앞에 선 국민의힘 의원들. <br><br>[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br>"우리는 지금 대장동 항소포기 게이트의 진원지에 와있습니다." <br> <br>정성호 장관을 이재명 대통령의 아바타로 규정하며 대통령을 위해 항소 포기 외압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br><br>[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br>"이재명 대통령의 깐부라고 하는 친명 좌장 정성호 장관, 항소포기를 외압을 행사한 것입니다. 그들은 치맥파티를 하고 국민들은 땅을 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br> <br>항소 포기로 대장동 일당들의 수천억 원대 범죄수익을 추징할 길이 막혔다며, 정 장관을 배임죄의 범죄자로 규정했습니다. <br> <br>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하는 검사장들에 대한 법무부의 평검사 강등 검토를 두곤 연산군이 떠오른다고 직격했습니다. <br> <br>[김재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br>"검사를 완전히 권력자의 개로 만들려고 하는 그런 생각이죠. 조선시대 연산군이 다시 등장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폭력적이고." <br><br>국민의힘은 정 장관과 이 차관이 외압을 행사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br> <br>내일 국민의힘은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가 최근 추징보전 해제를 요구한 서울 청담동 사무실을 찾아갑니다. <br><br>항소 포기 결정이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을 지켜줬다는 비판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br><br>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br> <br>영상취재: 이 철 김명철 <br>영상편집: 김지균<br /><br /><br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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