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우크라이나로 무기를 지원하는 데 이용되는 핵심 철로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이 러시아 정보기관에 포섭된 우크라이나인 2명이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현지 시간 18일 폴란드 하원에 출석해 용의자 2명은 오랫동안 러시아 비밀정보국에 협력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용의자들은 이미 폴란드를 벗어났다며 이들이 누구인지 파악됐지만 수사 중인 만큼 신원을 공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현지 시간 16일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루블린 주의 미카, 푸와비 두 곳에서 철로가 폭파되고 전선이 손상됐습니다. <br /> <br />사건이 발생한 두 곳 모두 우크라이나로 무기와 원조 물자를 실어 나르는 핵심 통로로, 하루 최대 115대의 열차가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1823590383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