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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공개된 '피고인 김건희'...중계 일부 허가 / YTN

2025-11-19 1 Dailymotion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건희 씨의 모습이 지난 9월 이후 두 달 만에 공개됐습니다. <br /> <br />법원이 재판 중계를 일부 허가한 건데, 다만 반론권 보장 등을 이유로 중계는 5분 남짓만 진행됐습니다. <br /> <br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김건희 씨가 재판부에 고개 숙여 인사하며 법정에 들어섭니다. <br /> <br />검은색 정장 차림에 안경과 마스크를 쓴 모습은 지난 첫 공판기일과 같았지만, 머리는 묶지 않고 풀었습니다. <br /> <br />재판을 받는 김건희 씨 모습이 공개된 건 지난 9월 이후 두 달 만입니다. <br /> <br />재판 시작 전까지만 공개됐던 첫 공판기일과 달리, 이번에는 재판 진행과정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br /> <br />법원이 특검 측의 재판 중계 신청을 허가한 건데, 다만 법익 침해 등을 이유로 서증조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중계가 허용됐습니다. <br /> <br />[우인성 / 부장판사 : 회복하기 어려운 법익 침해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 서증조사 과정에서 피고인 측의 반론권이 즉시적으로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점 등을 종합하여 보면….] <br /> <br />서증조사가 진행되던 오후 재판에서는 변호인이 김건희 씨가 상태가 좋지 않다며 퇴정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에 재판부는 재판을 잠시 휴정하기로 했고, 김 씨는 들것에 실려 법정을 빠져나갔습니다. <br /> <br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다음 달 3일에는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는 결심공판을 열기로 했는데, 이날 검찰의 구형도 함께 이뤄집니다. <br /> <br />특검팀은 결심공판에서도 재판 중계를 신청했는데, 재판부가 추후 이를 허가한다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던 발언 이후 김건희 씨의 첫 육성도 공개될 전망입니다. <br /> <br />YTN 안동준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 최성훈 <br />영상편집 : 김민경 <br /> <br /> <br /><br /><br />YTN 안동준 (eastju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1918570458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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