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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모친, 지방행정제재금 체납 1위 ‘25억 원’

2025-11-19 33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새로 올랐는데, 지방행정제재 부과금 체납자 가운데 체납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br> <br>홍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김건희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 씨는 지난 2013년, 경기도 성남시 땅을 사면서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복역하다 지난해 5월 가석방으로 풀려났습니다.<br><br>[최은순 / 김건희 여사 어머니(2023년 7월)] <br>"<위조된 잔고증명서가 실제로 법원 소송에 증거로 제출된 지 모르셨나요?> …." <br> <br>이 땅 매입 과정에서는 차명 투자 의혹도 불거져 2020년 관할 구청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과징금도 부과받았습니다.<br><br>땅을 사면서 소유권 등기를 동업자의 사위와 법인 명의로 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br><br>최씨는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최종 패소해 지난해 11월 27억 3,200만원의 과징금이 확정됐습니다. <br> <br>그런데 현재까지 25억 500만원을 내지 않아 정부가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r><br>올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가운데 체납액이 가장 많습니다.<br> <br>행안부는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들에 대해 출국금지와 감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br><br>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br> <br>영상편집: 차태윤<br /><br /><br />홍란 기자 hr@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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