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사고 당시 조타실에 있던 운항 책임자가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br /> <br />목포해양경찰서 조사 결과 당시 항해책임자는 휴대전화를 보느라 수동으로 운항해야 하는 구간에서 자동항법장치에 조종을 맡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해경은 이 때문에 선박이 방향 전환 시기를 놓쳐 무인도에 좌초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r /> <br />해경은 선체 내부 CCTV와 항해 기록 장치를 확인해 해당 진술이 맞는지 확인하고, 운항 과실에 따라 관련자를 입건할 계획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나현호 (nhh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2010311736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