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심 사업인 지방병원 건설의 첫 사례인 평양시 외곽 강동군 병원을 착공 9개월여 만에 준공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조선중앙통신은 강동군 병원 준공식이 어제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은 준공식 연설에서 지방 인민들에게 아름답고 약동하는 삶을 안겨주고자 하는 투쟁은 이제 전면적이고도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전체 인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우리식 보건현대화로 더욱 과감히 나아가자는 것이 당의 결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강동군 병원 착공식 참석에 이어 6월과 10월에도 공사 현장을 찾는 등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br /> <br />김정은 정권은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전국 인민의 초보적인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지난해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007593406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