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기아, 한국 브랜드 첫 ‘올해의 밴’ 선정

2025-11-20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br><br>기아가 최근 다목적차 전용 생산기지 구축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br><br>특히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br><br>장호림 기자입니다.<br><br>[기자]<br>기아가 경기 화성에 국내 전기차의 생산기지가 될 다목적 전기차(PBV) 전용 공장을 열었습니다. <br><br>미래 전기차 사업 비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전기차 혁신에 나선 겁니다. <br><br>[송호성 / 기아 대표이사 (지난 14일)]<br>"기아는 EV 라인업 확장을 통해 앞으로도 전동화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br><br>시설 투자와 연구 개발에 약 4조원을 투입해 연간 25만대의 다목적 전기차를 생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br><br>최근엔 한국 브랜드 최초로 기아가 만든 다목적 전기차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되며 해외시장에서 기술력까지 인정받았습니다. <br><br>1992년부터 3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세계 올해의 밴은 경상용차 업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가장 혁신적인 가치를 지닌 차를 선정해 시상합니다. <br><br>이번에 선정된 다목적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인데요.<br><br>원래 같으면 사람이 탈 수 있는 좌석이 놓여 있어야 하지만, 이렇게 화물을 실을 수 있게 끔 비어 있고요. <br><br>매트리스를 놓아 숙소처럼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br><br>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 실질적인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br><br>영상취재: 정기섭 홍웅택<br>영상편집: 이승근<br /><br /><br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