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중일 갈등에 K팝 그룹 '에스파'에게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br /> <br />지난 17일 글로벌 온라인 청원 플랫폼 '체인지'에는 일본 NHK 연말 특집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에스파가 출연해선 안 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br /> <br />청원인은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 닝닝이 과거 SNS에 원자폭탄 '버섯구름'과 비슷한 모양의 조명 사진을 올렸다며, 닝닝의 출연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희생자들에게 상처가 될 거란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br /> <br />청원에는 현재까지 8만 명 이상이 동의했는데, SM 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에스파의 해당 프로그램 출연 계획엔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112009381815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