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수사 당국이 오늘(20일) 오전부터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울산경찰청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경찰과 근로감독관 등 50여 명을 투입해 사고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번 압수 수색 대상은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와, 시공사인 HJ중공업, 발파 작업을 맡은 코리아카코 등 6곳입니다. <br /> <br />경찰은 공사 관련자들 진술은 어느 정도 확보했지만, 주관적인 진술을 제외한 객관적인 자료 확보가 필요해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지난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로 노동자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오태인 (o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2011304108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