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엔비디아발 훈풍에 반도체 강세...코스피 4,000 회복 / YTN

2025-11-20 1 Dailymotion

엔비디아발 훈풍이 불면서 코스피가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br /> <br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3분기에 최대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가 강세로 마감했고 우리 증시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류환홍 기자, 코스피 상승폭이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4000선을 회복했는데 오늘 상황 정리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미국발 한파에 이틀 연속 움츠렸던 코스피가 오늘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br /> <br />코스피는 2.6% 오른 4030으로 출발해 4060선 턱밑까지 오른 뒤 1.9% 오른 4004로 마감했습니다. <br /> <br />장 후반으로 가면서 상승폭이 줄었지만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br /> <br />이틀 연속 순매수였던 개인이 차익 실현에 나서며 1조 4천억 원 가까이 순매도를 했고 이 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이 받아냈습니다. <br /> <br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는 사흘 만이었습니다. <br /> <br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3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br /> <br />삼성전자는 장중에 6% 넘게 올랐고 4.3% 오른 106,000원으로 장을 마쳐 '10만 전자'에 복귀했습니다. <br /> <br />SK하이닉스는 장중에 5% 넘게 올랐고 장 후반 상승폭이 줄어 1.6% 오른 571,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br /> <br />현대차와 기아, KB금융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코스피 하락 때 올랐던 종목들이 오늘은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br /> <br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속에 2.4% 오른 891로 장을 마쳤습니다. <br /> <br />코스피와 코스닥이 날아오른 반면 환율은 불안한 모습이었습니다. <br /> <br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7원으로 출발해 1,470원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br /> <br />내국인의 해외 주식 투자가 급증하면서 올라간 환율이 좀처럼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 14일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후 1,450원대로 내렸던 환율이 다시 오르면서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r /> <br />환율이 이틀 연속 1,460원대를 유지하면서 은행 창구에서 환전 시 매입 환율은 1,500원에 근접해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류환홍 (rhyuh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12018060411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