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반발하는 검찰 구성원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박 검사장은 오늘(21일) 첫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조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박 검사장은 항소 포기가 맞는 결정이라고 생각하는지, 검찰청 폐지에 동의하는지를 묻는 말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br /> <br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으로서 왜 항소 포기 의견을 전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거 같다고만 답했습니다. <br /> <br />박 검사장은 여당이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들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는 데 대해서는 정치권에서도 검찰 구성원의 정서를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109410308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