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의 여성 연쇄 살인 피의자가 특정됐는데요. <br /> <br />어떤 사건인지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 <br /> <br />경찰 과학수사대가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들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br /> <br />2005년 6월 이곳에서 2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을 때 YTN 취재진이 찍은 화면입니다. <br /> <br />다섯 달 뒤 근처 공터에선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br /> <br />이번에는 비닐과 돗자리에 감싸 나이론 끈에 결박된 상태였습니다. <br /> <br />두 사건은 20년 동안 범인을 찾지 못했는데, 결국 경찰이 범인을 특정했습니다. <br /> <br />당시 신정동의 빌딩 관리인 60대 A 씨였는데요. <br /> <br />A 씨의 DNA와 두 살인 사건 DNA가 일치한 겁니다. <br /> <br />다만 A 씨는 질병으로 2015년 숨졌고요. <br /> <br />경찰은 비슷한 시기 발생해 연관성이 의심됐던 이른바 '엽기토끼'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114112531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