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의 사저이면서 서거 장소인 경교장 천장의 마감재가 떨어져 관계 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br /> <br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늘(21일) 아침 8시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사적 '경교장' 1층 전시관의 천장 마감재가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천장 마감재가 떨어진 장소는 과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공식 만찬이 열리고, 김구 선생 서거 당시 빈소로 사용됐던 곳입니다. <br /> <br />서울역사박물관은 천장에 덧댄 마감재가 오래돼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전시관의 방문객 출입을 통제하고 종로구청 등 관계 당국과 복원 계획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br /> <br />지난 2005년 사적으로 지정된 경교장은 해방 직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청사로 사용됐고 백범 김구 선생의 집무실로도 쓰였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송수현 (sand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112463588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