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노동자 3명이 가스를 마셔 중태에 빠진 가운데, 경찰이 이틀째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경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은 어제(21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사고 당시 CCTV와 작업기록 등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감식은 일정 조율 문제로 다소 늦어질 거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노동자 세 명은 심장 박동이 돌아왔지만, 여전히 위중한 상태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이들은 그제(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배관 찌꺼기 청소 작업을 하다가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를 들이마셔 쓰러졌습니다. <br /> <br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자체 소방대원 세 명도 가스를 마셨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2200022337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