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관람객이 500만 명을 넘었습니다. <br /> <br />루브르박물관에 이어 세계 5위 수준인데요. <br /> <br />주말의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br /> <br />[리포터] <br />국립중앙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br /> <br />[리포터] <br />지금 이곳은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많은 분이 찾고 계십니다. <br /> <br />수년 전 우리 유물을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인데요. <br /> <br />그럼 이곳을 찾은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br /> <br />[지정용·지서윤 / 부산 북구 : 요즘 애들이 역사 공부도 많이 하고 있고 현장에서 보여주고 싶어서 일찍이 준비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책이나 TV로만 봐서 잘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더 실감 나게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요.] <br /> <br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람객 수는 작년 대비 70% 증가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br /> <br />국내 13개 박물관의 방문객 수는 프로야구 관중과 맞먹을 정도입니다. <br /> <br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로 외국인 관람객도 폭발적으로 늘었는데요. <br /> <br />수백 년 전 우리 유물을 감상하는 외국인들은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br /> <br />관람객들은 웅장한 기운을 뿜어내는 유물을 보며 사색에 빠졌습니다. <br /> <br />화려한 나전칠기로 만든 열쇠고리 등 우리 문화의 멋이 담긴 '뮷즈'는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br /> <br />용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뮷즈 25종도 새로 출시됐습니다. <br /> <br />한편 오늘부터 이슬람을 주제로 한 새로운 상설 전시도 문을 열었습니다. <br /> <br />이슬람 초기 쿠란 필사본 등 83점의 미술품을 만나볼 수 있고요. <br /> <br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의 소장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 특별전도 지난주 막을 올렸습니다. <br /> <br />이곳에서 우리 역사를 직접 눈에 담으며 K-문화의 멋에 빠져보시면 어떨까요. <br /> <br />지금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김정한 <br />영상편집; 강은지 <br /> <br /><br /><br />YTN 문상아 (msa03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213184233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