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포용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각 22일,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 모두발언에서 이대로 격차와 불균형이 심화하면 우리 각자의 미래조차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우선,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에 자원을 집중해 부를 창출하고, 부채 비율을 줄이는 선순환 구조로 경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두 번째로는 예측 가능한 무역 투자 환경 조성을 언급하며, 세계무역기구의 기능 회복이 우리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개발도상국 개발 효과 극대화를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다자개발은행 개혁 노력에 한국이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모두가 기회를 누리는 포용 성장을 추구하고 소외되는 국가가 최소화하도록 대한민국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220171307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