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국민의힘은 오늘 경남 창원에서 장외 투쟁을 이어갔습니다. <br> <br>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 구하자고 경제도, 인권도, 법치도 다 망가졌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br>다가오는 12월 3일, 계엄 1년을 맞아서 여권의 공세가 거세질 것으로 보이자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단 분석입니다. <br> <br>이어서, 남영주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br>"이재명 재판 어게인! <어게인, 어게인!> 이재명 아웃! <아웃, 아웃!>" <br><br>민주당의 '윤 어게인' 공세에 맞서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외칩니다. <br> <br>국민의힘이 지역 순회 이틀차인 오늘, 경남 창원에서 피켓을 들었습니다. <br> <br>부동산 정책은 내집 마련 기회를, 내란 공직자 조사 TF는 자유를,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는 국민을 포기한 것이라 외치며 이재명 정부 실정을 강조했습니다.<br> <br>[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br>"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서는 나라까지 팔아먹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반시장, 반인권, 반법치, 반칙을 일삼는 이재명에게 국민들이 퇴장을 명할 때가 되었습니다." <br><br>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장외투쟁을 비판하자 똑같은 말로 되받았습니다. <br> <br>이 대통령 위한 정치만 하고 있단 겁니다.<br> <br>[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br>"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버리는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고, 이재명 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br> <br>국민의힘은 이러한 규탄대회를 다음 달 2일까지 이어갑니다. <br> <br>비상계엄 1주년과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처리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에 나서며 '내란 프레임'에 맞서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명철 <br>영상편집 : 오성규<br /><br /><br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