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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로에 용변 논란…또 중국인?

2025-11-23 1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얼마 전 경복궁 돌담 아래서 벌어진 용변 테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데, 이번엔 한라산에서 비슷한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br>  <br>등산로 한 가운데서 어린 아이가 용변을 봤다는 겁니다. <br> <br>같이 있던 엄마는 현장을 치우지도 않고 자리를 떴다는데요. <br> <br>이건 진짜 아니지 않습니까. <br> <br>허준원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아이가 바지를 내린 채 난간에 매달려 있고, 등산복 차림의 여성이 아이 엉덩이를 닦아주려는 듯, 손에 휴지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있습니다. <br> <br>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 이 상황을 목격했다며 올라온 사진인데,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아이 용변을 보게하고 뒷처리도 없이 자리를 떠났다는 글이 함께 담겼습니다. <br><br>사진 속 여성이 실제 중국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br><br>다만 한라산국립공원은 순찰 인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러한 행위가 목격되면 즉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답글을 달았습니다. <br> <br>[한라산국립공원 관계자](음성변조) <br>"저희 직원들이 계속 안내·계도 하고 있고요. 탐방로 초입이든 그다음에 중간 대피소든…" <br> <br>제주에서는 지난 달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br><br>주요 관광지인 용머리해안에서 중국동포로 추정되는 관광객이 아이 용변을 보게하는 모습이 공개된 겁니다. <br> <br>지난 10일 서울에서는 경복궁 담벼락에서 용변을 보던 중국인 추정 남성이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br> <br>올해 제주에서 적발된 외국인 기초질서 위반 사례는 지난 달까지 약 7천 건입니다. <br> <br>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전체 건 수보다 2.5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br><br>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한익 <br>영상편집: 정다은<br /><br /><br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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