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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내몰리자 떠나는 검사들...올해만 161명 사표 / YTN

2025-11-23 2 Dailymotion

비상계엄에 따른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이후 검찰개혁 파장 등을 거치면서 적지 않은 검사들이 검찰을 떠나고 있습니다. <br /> <br />올해만 160명 넘는 검사가 사표를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이승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올해 들어 열 달여 동안 검사 161명이 옷을 벗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이미 지난해 퇴직자 수 132명을 넘어섰고, 정권 교체기였던 지난 2022년 146명보다도 많은 검사가 사표를 쓴 겁니다. <br /> <br />특히, 경력이 10년이 채 되지 않는 연차 낮은 검사들 52명이 올해 퇴직했습니다. <br /> <br />최근 5년 동안 그만두는 저 연차 검사가 한해 50명을 넘긴 건 처음입니다. <br /> <br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정권교체 이후 검찰개혁 추진 등 정국 흐름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br /> <br />특히,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 여당의 검찰개혁과도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br /> <br />검찰 내부에서는 특검 파견 등으로 부족한 인력에도 연일 과도한 수사와 재판 업무를 맡아왔는데, 개혁 대상으로 몰리고 있다는 불만도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br /> <br />앞서 '검찰청 폐지'에 반발해 사임한 차호동 전 부장검사는 "밀려드는 사건 최선을 다해 진실을 밝히려 노력해 온 후배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br /> <br />최근 재편된 검찰 수뇌부는 조직 안정을 한목소리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br /> <br />[구자현 / 검찰총장 직무대행 (대검찰청 차장검사 / 지난 14일) : 검찰 조직이 안정화되고, 맡은 본연의 책무들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br /> <br />하지만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여파에 반발 여론이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br /> <br />여기에, 계엄 관련 가담자를 가려내기 위한 정부혁신 TF가 검찰과 법무부에도 각각 꾸려졌습니다. <br /> <br />잘잘못을 따지는 과정에서 검사 이탈이 더 늘어나면서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br /> <br />YTN 이승배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김민경 <br />디자인;김진호 <br /> <br /><br /><br />YTN 이승배 (cho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323475024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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