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 안성시에 있는 골판지 제조 공장에 큰불이 났습니다. <br /> <br />60대 외국인 남성 노동자 1명이 공장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건물 2동이 모두 탔습니다. <br /> <br />소방 당국은 불길이 거세고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외국인 노동자가 동료 직원들과 식사하러 휴게실을 찾았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비슷한 시각, 경기 평택시에 있는 프린터기 제조 공장에도 큰불이 났습니다. <br /> <br />소방 당국은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는데, 이미 폐업해 비어 있던 공장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318002222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