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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장 화재 합동감식..."불 끄려다 탈출 못 해" / YTN

2025-11-24 0 Dailymotion

어제 오전 경기 안성에 있는 공장에서 난 불로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 등이 합동감식에 나섰습니다. <br /> <br />경찰은 화재로 숨진 태국 국적의 노동자가 마지막까지 남아 불을 끄려다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br /> <br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뼈대만 남은 건물 곳곳에 온갖 물건들이 잿더미가 되어 쌓여 있습니다. <br /> <br />흰색 방진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조사관들이 검게 타버린 건물 안을 살펴봅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경기도 안성 골판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 <br /> <br />불이 났을 당시 소방 당국은 대피한 노동자들로부터 1명이 아직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제보를 받았는데, 큰 불길을 잡은 뒤 건물 2층을 수색하다가 60대 태국 국적 노동자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br /> <br />당국은 제 뒤로 보이는 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br /> <br />이번 감식은 숨진 노동자가 발견된 건물 2층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A 씨와 함께 있던 다른 외국인 노동자 2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A 씨와 식사하러 휴게실에 들어갔다가 불길을 발견해 함께 진화를 시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불길이 거세지자 건물 밖으로 탈출했는데, 끝까지 남아있던 A 씨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br /> <br />경찰은 숨진 남성에 대한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br /> <br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br /> <br />YTN 조경원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이영재 <br /> <br /> <br /><br /><br />YTN 조경원 (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420075275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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