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 더해 민생 현안을 선점하며 '쌍끌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br /> <br />민주당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강경 투쟁에 돌입하겠다며 필리버스터 가능성까지 열어뒀습니다. <br /> <br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주말 영남권 '대국민 여론전' 이후 열린 국민의힘 회의에서 메시지 방점은 '민생', 특히 고환율·고물가에 찍혔습니다. <br /> <br />7백조 원대 퍼주기 예산과 매년 2백억 달러의 대미 투자가 현실화하면 위기는 더 커질 텐데, 이재명 정부는 대책이 있느냐고 추궁했습니다. <br /> <br />환율이 1,400원만 돌파해도 호들갑 떨던 예전의 민주당은 어디 갔느냐며 결국, 경제 위기의 원인은 무능이라고 진단했습니다. <br /> <br />[신 동 욱 / 국민의힘 최고위원 :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서 1,600원, 1,700원대까지도 갈 수 있는 위기의 경고에 대해서 과연 이재명 정부가 어떤 대비책을 세우고 있는지….] <br /> <br />아마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 재판을 막는 데 집중하느라 경제 '골든 타임'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며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도 지적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말로만 국정조사를 약속하고 정작 협상장에서는 이런저런 핑계로 시간을 끈다며, 침대 축구가 계속되면 비상한 수단, 그러니까 필리버스터로 응수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br /> <br />대법관 증원 같은 사법개혁 쟁점 법안뿐만 아니라 민생 사안에도 무제한 토론에 나설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br /> <br />[송 언 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비상한 각오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어떤 태도를 취하냐에 따라 (향후 국회 일정이) 달라진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br /> <br />이른바 '우리가 황교안' 발언으로 내부 반발에 휩싸인 장동혁 대표는 우리끼리 싸우면 지는 거라며, 싸울 상대는 대통령과 민주당이다, 대여 공세에 당력을 모으자고 독려했습니다. <br /> <br />[장 동 혁 / 국민의힘 대표 : 고개를 숙이면 고개를 부러뜨리고 허리를 숙이면 허리를 부러뜨릴 겁니다. 이 싸움을 끝내는 건 새로운 체제 전쟁을 하는 겁니다.]오는 27일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기점으로 대여 강경투쟁 기조는 절정을 향할 거로 보입니다. <br /> <br />YTN 김다연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 이상은, 이승창 <br />영상편집 : 연진영 <br />디자인 : 김진호 <br /> <br />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421370814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