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본부에서 한국과 캄보디아 등 44개국이 모여 캄보디아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온라인 스캠 등 기술을 이용한 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를 촉구하는 공동 언론 발언문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차지훈 주유엔대사가 대표로 발표한 이번 발언문에는 캄보디아와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를 포함해 호주, 브라질, 코스타리카, 영국 등 전 세계 44개국과 EU가 동참했습니다. <br /> <br />우리 정부는 최근 해외에서 온라인 스캠 등을 활용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이번 약식회견 개최와 공동 언론발언문 작성을 주도했습니다. <br /> <br />참가국들은 공동 언론 발언문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등을 악용한 인신매매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국가는 없다며 전 세계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번 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는 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글로벌 행동계획 이행 점검을 위해 2013년부터 4년마다 개최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2500551909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