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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대 이송 중...이 시각 고흥 나로우주센터 / YTN

2025-11-25 0 Dailymotion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이틀 남겨두고 있습니다. <br /> <br />오전 9시부터 누리호가 조립동에서 나와 발사대로 옮겨졌습니다. <br /> <br />이어서 기립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누리호 발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오늘은 어떤 준비가 이뤄지나요? <br /> <br />[기자] <br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누리호는 최종 점검과 총 조립을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br /> <br />오전 9시부터 1.8km 떨어진 발사대로 이동을 시작했는데요. <br /> <br />누리호는 길이 47.2m, 무게 200톤에 달하는 대형 발사체인 만큼 바람의 세기와 미세한 흔들림까지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작업입니다. <br /> <br />이동 경로에 경사가 있다 보니 특수 차량을 활용해 천천히 이동했는데요. <br /> <br />1시간여 만에 발사대에 도착한 누리호는 이제 하늘로 향해 세우는 기립 작업에 들어갑니다. <br /> <br />오후에는 전력 공급과 함께 연료와 산화제를 넣는 엄빌리칼 케이블 연결 등이 이뤄집니다. <br /> <br />항공우주연구원은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오늘 예정된 작업을 모두 완료하지 못하면 내일 오전 추가 작업을 통해 발사 운용을 정상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탑재되는 인공위성이나 발사 시각에도 큰 변화가 있죠? <br /> <br />[기자] <br />네, 2년 반 만에 다시 우주로 나가는 누리호는 처음으로 야간에 발사합니다. <br /> <br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발사 시각은 27일 새벽 0시 54분에서 1시 14분 사이에 이뤄집니다. <br /> <br />국내 첫 시도인 만큼 운용 인력의 피로도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는데요. <br /> <br />일단 이번 발사는 앞선 세 번의 발사와는 달리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첫 발사입니다. <br /> <br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누리호 4호기의 제작 전 과정을 총괄했고요. <br /> <br />항공우주연구원이 기술 검증과 발사 운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누리호에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포함한 총 13기의 위성이 싣고 우주를 향해 날아오를 예정입니다. <br /> <br />누리호 발사는 내일 오후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발사 시각이 결정됩니다. <br /> <br />이번 4차 발사는 단순한 성공 여부를 넘어 야간 발사 기술과 다중 위성 운용 능력 등 혁신 기술을 검증하는 중요한 시험인데요. <br /> <br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대... (중략)<br /><br />YTN 오선열 (ohsy5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2510261353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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