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우리 누리호가 또 하늘을 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br><br>이번에 날면 우주환경 관측 뿐 아니라 바이오 실험까지 하게 된다는데요. <br><br>오늘 발사대로 옮겨졌고, 기립을 마쳤는데요. <br><br>모레 새벽 4차 발사가 유력합니다.<br><br>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거대한 덩치의 발사체가 천천히 일어서더니 수직으로 우뚝 섭니다. <br> <br>모레 새벽 4차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입니다. <br> <br>어제 조립동에서 조립을 마친 누리호는 오늘 오전 9시쯤 무진동 특수 이동장치에 실려 발사대에 도착했습니다. <br> <br>이어 기립 장치를 이용해 수직으로 세워진 뒤 발사대에 고정됐습니다. <br><br>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는 길이가 아파트 15층 높이인 47m에 이릅니다, <br> <br>무게는 200톤 규모입니다.<br> <br>제작부터 운영 준비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해,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발사가 됐습니다. <br> <br>낮이나 저녁 때 진행됐던 이전 발사와 달리 발사 시간대가 야간으로 바뀌었습니다. <br> <br>누리호에 실린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오로라와 대기광을 관측하려면 야간 발사가 유리하기 때문입니다.<br> <br>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도 총 12기로 역대 누리호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br> <br>위성들은 우주 쓰레기 자율 폐기와 정밀 우주 위성항법, 우주 제약 연구 등 다양한 실증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br> <br>[현성윤 / 우주항공청 한국형발사체 프로그램장(지난 14일)] <br>"뉴 스페이스 시대에 우리 우주 기업의 기술력과 산업 역량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br> <br>우주항공청은 기상 상황과 준비 상황 등을 검토해 내일 오후 발사 시각을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정다은<br /><br /><br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