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브라질에선 우박이 쉴새 없이 쏟아져, 2만 명 넘게 피해를 입었습니다. <br> <br>우박 크기가 야구공만 합니다. <br> <br>서주희 기자입니다.<br><br>[기자]<br>야구공만한 얼음 덩어리가 우수수 떨어지자 낚시터의 의자들이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힘 없이 넘어집니다. <br> <br>집 앞 마당과 도로 한복판에도 세차게 쏟아집니다. <br> <br>현지시각 그제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이레싱에서 거센 비와 함께 우박이 약 20분 간 쏟아졌습니다.<br> <br>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민 150여 명이 우박과 그 파편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2만5900여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흰색 승용차가 속도를 내며 달려와 앞에 선 차량 두 대를 들이 받고 멈춥니다. <br><br>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 문을 열고 도망갑니다. <br> <br>연쇄 충돌로 뒷유리가 완전히 깨져 창틀만 남은 차 한 대가 보이고 차량 파편들은 도로 여기저기에 널렸습니다. <br> <br>현지시각 어제 일본 도쿄 아다치구 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보행자들을 들이 받고 달아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br> <br>현지 경찰은 30대 운전자가 근처 자동차 판매점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이에 대해 운전자는 차를 훔친 것이 아니라 시승을 한 것이었다며 절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br> <br>오토바이 한 대가 2차선 도로를 달려옵니다. <br> <br>그런데 반대쪽 차선에서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다가와 오토바이를 그대로 들이 받고 달아납니다. <br> <br>현지시각 13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일어난 뺑소니 사고입니다. <br> <br>피해자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br> <br>영상편집 : 남은주 <br><br><br /><br /><br />서주희 기자 juicy12@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