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환자와 위조 서류를 이용해 실손 보험금을 챙긴 사기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br /> <br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총책 A 씨 등 13명과 가짜 환자 68명 등 81명을 붙잡아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위조한 진단서와 진료비 계산서를 이용해 13개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고 3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경찰은 보험사가 환자별로 지급한 보험금이 비교적 소액인 데다, 서류 진위를 병원 측이 확인할 수 없는 점을 이용한 범죄라며 가짜 환자를 모집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발견하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차상은 (chas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2610291762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