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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길 헤매던 3살...시민 덕에 안전하게 집으로 / YTN

2025-11-26 0 Dailymotion

세 살배기 아이가 혼자 맨발로 길을 헤매고 있는 상황,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br /> <br />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은 시민들 덕분에 아이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br /> <br />어떻게 된 일인지,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br /> <br />차가 빽빽하게 세워져 있는 주택가 도로를 한 아이가 맨발로 서성입니다. <br /> <br />한참을 홀로 돌아다니던 아이는 청소차를 바짝 뒤쫓아가기도 합니다. <br /> <br />도로 한가운데라 위험천만해 보이는 상황인데요. <br /> <br />이때, 길을 걷던 청년 2명이 아이를 발견하고 멈춰 섭니다. <br /> <br />차량이 들어오자 도로 안쪽으로 몸을 피하게 하기도 하고, 떠나지 않고 아이를 돌봐주는데요. <br /> <br />곧이어 청년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변 가게, 주민들에게 물어 아이의 집을 찾아냈고, 아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br /> <br />아이의 엄마는 안방에서 외출 준비하던 사이 아이가 혼자 밖에 나가 놀랐다며, 아이를 찾아준 시민과 경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아이를 보살펴준 박한균, 심하철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는데요. <br /> <br />박한균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박한균 / 3살 아기 도운 시민 : 요즘 다들 무관심하잖아요. 때로는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맞는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무관심한 사회를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br /> <br />화면제공 : 경기남부경찰청 <br /> <br /> <br /><br /><br />YTN 유서현 (ryu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619060390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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