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br /> <br />내란 특검은 오늘(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등 결심 공판에서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징역 15년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br /> <br />특검은 대통령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보좌할 의무가 있는 국무총리가 오히려 내란에 가담해 죄책이 매우 중하다며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한 전 총리는 최후진술에서 계엄 선포로 국민이 겪은 혼란에 죄송스럽다면서, 절대 동의할 수 없어 어떻게든 말리려고 했지만 막을 도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재판부는 1심 선고기일을 내년 1월 21일로 잡았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우종훈 (hun9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617464422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