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 부부가 나란히 특검에 소환됐습니다. <br /> <br />김건희 특검은 오늘 오전 김진우 씨와 배우자 노 모 씨를 각각 피의자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 씨 부부는 특검에 출석하면서 증거 인멸 경위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김 씨는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을 벌이면서 개발부담금 관련 특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또 김건희 씨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편지와 경찰 인사 문건 등을 없앤 혐의도 받습니다. <br /> <br />앞서 특검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주된 혐의가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나머지 혐의는 다툴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br /> <br />이른바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IMS모빌리티 조영탁 대표도 오늘 오전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709202640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