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평안북도 신의주의 대규모 온실농장 건설 현장을 다시 찾아, 공사 완결을 위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통신은 김 위원장이 공사 진척 상황을 파악한 뒤 불모의 땅으로 불리던 곳이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견인할 황금의 섬으로 변모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북한은 지난해 여름 대규모 수해를 겪은 신의주 위화도 일대에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대형 온실농장을 짓고 있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은 올해 2월 착공식에 참석한 뒤 지난 8월 이후엔 한 달에 한 벌꼴로 건설 현장을 찾고 있는데, 다음 달 노동당 전원회의와 내년 초 9차 당 대회에서 지방발전 정책의 핵심 성과로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종원 (jong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708461775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