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연애 빙자 사기를 벌인 한국인 조직원과 영화나 드라마 등을 1만 5천여 건 넘게 무단으로 게시한 총책 등을 오늘(27일) 베트남에서 강제 송환했습니다. <br /> <br />로맨스 스캠 조직원인 30대 A 씨는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바벳을 거점으로 조직원 65명과 함께 피해자 192명을 상대로 4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주로 SNS를 통해 여성인 척 접근해 상품 투자 등을 유도했는데, 최근 캄보디아 내 단속이 강화되자 지난 10월 베트남으로 밀입국했다가 검거됐습니다. <br /> <br />함께 송환된 B 씨는 2020∼2024년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영화와 드라마, 웹소설 등을 웹하드 사이트에 1만5천863회 무단 게시한 혐의로 지난 10월 베트남 공안에 검거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부장원 (boojw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709524941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