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양옆으로 차가 빽빽하게 들어찬 주택가 이면도로. <br /> <br />어린아이가 맨발로 서성이고 있는데요, <br /> <br />한참을 홀로 돌아다니다가 청소차를 바짝 뒤쫓는 위험천만한 모습도 포착됩니다. <br /> <br />이때 아이를 발견하고 멈춰 선 두 남성, <br /> <br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뒤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아이를 돌봐줬는데요, <br /> <br />아이는 경찰에 인계된 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br /> <br />아이 엄마는 안방에서 외출을 준비하던 사이 아이가 혼자 사라져 놀랐다며, 도움을 준 시민과 경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아이를 돌봐준 박한균, 심하철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하는데요, <br /> <br />박한균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박한균 / 요즘 다들 무관심하잖아요. 때로는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맞는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무관심한 사회를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br /> <br /> <br /><br /><br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713145471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