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약 445억 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운영사 두나무 오경석 대표는 어제(27일) 새벽 4시 42분쯤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으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오 대표는 최초 피해 규모를 약 540억 원으로 공지했다가 오후 3시쯤 해킹 규모를 445억 원으로 정정했습니다. <br /> <br />두나무는 회원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금액을 전액 회사 자산으로 충당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재 업비트의 모든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보안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금융당국도 사태 파악을 위해 현장 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업비트에서는 지난 2019년 11월 580억 원 규모의 이더리움이 익명의 계좌로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12800002050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