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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150일 종료...'10전 9패' 재판서 극복할까 / YTN

2025-11-28 6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br />■ 출연 : 신귀혜 사회부 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채 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외압, 은폐 의혹을 두루 들여다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오늘로 15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합니다. 각종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순직 사건의 책임자였던 해병대 임성근 전 1사단장을 포함해 모두 33명을 재판에 넘겼는데, 취재기자와 함께 그동안의 수사 내용,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수사결과 먼저 짚어볼까요? <br /> <br />[기자] <br />우선 채 상병 특검이 총 기소한 사람들은 모두 33명입니다. 지금 잠시 뒤면 그래픽이 함께 뜰 텐데요. 채 상병 순직 사건 자체로 5명 그리고 수사외압 의혹으로 12명, 공수처 관련 의혹으로 5명, 범인도피 혐의로 6명 그리고 그 외에 위증 등 피의자들이 있습니다. 구명로비의 경우 정황은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행위까지 확인되지 않았고요. 경북경찰청의 봐주기 수사 의혹 등은 국수본이 수사를 이어받게 됐습니다. <br /> <br /> <br />신귀혜 기자, 일단 사건의 시작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2023년 7월, 예천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부터 짚어볼까요? <br /> <br />[기자] <br />정확한 날짜는 2023년 7월 19일입니다. 이날 오전 9시가 조금 넘어서였는데요. 예천 황지리 내성천에 있었던 실종자 수색에 나선 채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그날 늦은 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그래서 박정훈 대령을 중심으로 한 해병대 수사단은 채 상병 순직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두고 수사 벌였고모두 8명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의 책임이 있다고 봤는데, 여기에는 임성근 전 사단장도 포함됐습니다. 그래서 이종섭 결재까지 끝났고 사건 기록은 경찰에 넘기기로 결정했고 다음 날 언론 브리핑도 하기로 했는데 브리핑 당일에 갑자기 모든 게 취소됐습니다. <br /> <br /> <br />바로 이 지점에서 이른바 VIP 격노가 등장하는 거죠? <br /> <br />[기자] <br />맞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이 언론 브리핑을 하기로 한 그날에 대통령실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안보라인 수석비서관들이 함께 참석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여기에서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면 앞으로 누가 사단장을 하겠느냐면서... (중략)<br /><br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815220503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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