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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충돌’ 민주당 전원 벌금형…사실상 의원직 유지

2025-11-28 277 Dailymotion

<p></p><br /><br />[앵커]<br>6년 전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몸싸움 사건, 지난주 재판부는 국민의힘 관계자들에게 모두 벌금형을 선고했는데요. <br> <br>검찰이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에 대해서도 전부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br><br>국민의힘 뿐 아니라 민주당도 의원직은 모두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김세인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기자]<br>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공동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전현직 의원 등 10명이 결심공판을 마치고 나옵니다. <br><br>검찰은 박범계 의원, 박주민 의원 등 현역의원을 비롯한 10명 모두에 대해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br><br>검찰은 "피해자의 피해 정도, 각 피고인의 유형력 행사 정도 등을 고려해 구형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br>"국회법을 오히려 지키려고 했던 우리 당 의원들에 대해서 오히려 공소 취소를 하든지 하는 구형을 했었어야 됐는데 잘못된 구형을 한 부분이 있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br><br>지난 20일 국민의힘 현직 의원 6명이 1심에서 모두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의원직 상실형이 아니었고 검찰도 어제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br> <br>오늘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의원직 상실형을 구형하지 않은 만큼 기소된 여야 현역 의원 모두 의원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br> <br>민주당 전현직 의원 등 10명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9일 내려집니다. <br><br>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br> <br>영상취재: 장규영 <br>영상편집: 강 민<br /><br /><br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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