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로 피소당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거듭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br /> <br />장 의원은 오늘(28일) 자신의 SNS에 의혹 당시 술자리 모습이라며 한 언론사에서 보도한 동영상은 동의 없이 촬영한 것으로 사실과 다른 명백한 무고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과 나란히 앉아 있는 장 의원에게 한 남성이 다가가 '남의 여자친구와 뭐 하느냐'며 따지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br /> <br />장 의원은 고소장에 적힌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라는 내용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다음 날에도 당시 자리를 함께했던 이들과 안부 연락을 주고받았고, 한 분은 자신에게 벌어진 불미스러운 상황을 걱정해주기까지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언론에서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의 확대 재생산을 자제해 달라며 모든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의혹을 사실인 것처럼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를 하고 있다며 동의 없이 몰래 촬영한 사람이 국민의힘 소속은 아닌지 파악해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장 의원은 어제(27일) 성추행 피소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직후, 사실무근이라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818492036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