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과 수사외압 의혹 등을 수사한 이명현 특별검사가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이명현 특검은 어제(28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 등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영장재판부의 과도한 기각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특검은 채 상병 사건 발생 후 오랜 시간이 흘러 많은 증거들이 사라졌고 당사자들 간 말맞추기 등 진술 오염도 심각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당사자들의 진술에 상당 부분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 특검은 그럼에도 특검 구성원 모두가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수사에 임했다며, 주요 수사 대상 사건 대부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902085457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