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와 관련해 여러 핑계를 대며 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김병기 원내대표는 어제(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대승적으로 국정조사를 받아들였지만, 국민의힘은 전문성을 갖춘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하는 것에 '나경원 간사 선임' 등의 전제조건을 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검찰이 '패스트트랙 사건' 1심의 항소를 포기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주장대로라면 나경원 의원 등에 대한 항소 포기도 함께 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김 원내대표는 이어, 대장동 항소 포기 당시에는 정치검찰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호들갑을 떨더니 황교안, 나경원 항소 포기에는 입을 다무느냐며 당신들의 행동은 기개가 아니라 특권의식에 빠져 건방을 떠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한준호 최고위원도 검찰의 선택적 정의, 선택적 반발이 국민적 불신을 자초해 검찰 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902103222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