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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친한계 몰아내기” 즉각 반발

2025-11-29 4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한동훈 대표 뿐 아니라 친한계를 겨냥한 대대적 조사가 예고되자 한 전 대표도 즉각 반응을 보였습니다. <br> <br>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가 참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br> <br>당을 향한 친한계 의원들의 비판도 쏟아졌습니다. <br> <br>이어서, 이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기자] <br>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당원게시판 의혹 조사에 착수하자, 한동훈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라고 일갈했습니다. <br> <br>한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어제 우리 당 당무감사위원회 발표가 보도됐다, 계엄의 바다를 건너 미래로 가야할 중요한 시기 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br> <br>12.3 비상계엄 1년을 나흘 앞두고 감사 착수하는 게 부적절하단 취지로 읽힙니다. <br> <br>친한계 김종혁 의원은 당이 이 시점에 다시 당원게시판 의혹을 꺼내든 건, 정치적 의도가 깔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채널A 통화)] <br>"일종의 어떤 정치적인 이유가 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6월 달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떻게 해서든지 상처를 입혀서 한동훈 전 대표와 한동훈계를 몰아내겠다." <br> <br>만약 한 전 대표가 당무감사위 조사로,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이상의 징계가 결정되면, 내년 지방선거 출마는 어려워집니다.<br> <br>친한계 우재준 의원은 "이 조사가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는 데에, 지방선거에 승리하는 데에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또다른 친한계 배현진 의원은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 맞추는 정당이 되어선 절대로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재평 <br>영상편집 : 배시열<br /><br /><br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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