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전체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난 국내 이커머스 1위 쿠팡이 탈취 사실을 반년 가까이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쿠팡은 고객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 3,370만 건의 계정 정보 유출이 지난 6월 24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하지만 쿠팡은 이로부터 5개월이 지난 18일에야 무단 접근 사실을 인지하고 당국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습니다. <br /> <br />쿠팡은 카드 정보 등은 노출되지 않았고 2차 피해가 보고된 적 없으며 고객이 추가로 조치할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 소비자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br /> <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쿠팡의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지은 (j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13009335090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