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유출 사태 여파로 해외 직구에 필요한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발급하는 시스템도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br /> <br />관세청은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려 유니패스 이용량 증가와 서버 처리 지연으로 일부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실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30일 재발급 건수는 12만 3천여 건, 어제는 29만 9천여 건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br /> <br />개인통관부호가 유출됐을 경우 해외 직구를 이용한 마약 밀수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재발급이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다만 박대준 쿠팡 대표는 국회 현안질의에서 현재까지는 조사에서 개인통관부호가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20217264361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