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중일 갈등이 20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인민일보, 다카이치 일본 총리 겨냥해 "불장난 하면 스스로 타 죽게 될 것이다" 섬뜩한 글을 올렸습니다. <br> <br>육해공군이 총공격하는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br> <br>베이징에서 이윤상 특파원 입니다. <br><br>[기자]<br>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과 산둥함 위로 전투기들이 날아가고 구축함은 함포 사격을 합니다. <br> <br>육지에 상륙한 전차도 일제히 포격을 합니다. <br> <br>중국 군이 어제 공개한 이번 대만 상륙 훈련 영상에는 육해공군이 총동원 됐습니다. <br> <br>중일 갈등 사태 이후 개별 훈련 자료를 공개해 왔지만 항모와 전투기, 헬기, 공수부대까지 육해공 전력이 총동원된 훈련 영상 공개는 처음입니다. <br> <br>대만과 일본에 대한 압박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겠다는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br><br>서해 북부 보하이해에선 오늘부터 8일까지 군사 훈련을 시작하는 등 무력 시위도 추가로 진행 중입니다.<br> <br>중국 해경도 영토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에서 일본 어선을 퇴거 조치했다고 밝히며 일본을 압박했습니다. <br> <br>'말폭탄'도 계속 됐습니다. <br><br>'인민일보'는 다카이치 일본 총리를 겨냥해 "불장난을 하면 반드시 스스로 타 죽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br> <br>푸충 주유엔 중국대사도 일본의 대만 발언 철회를 촉구하는 서한을 유엔 사무총장에게 재차 보냈습니다. <br><br>[수샤오휘 / 국제문제연구소 부연구위원] <br>"감히 일본이 대만 해협에 무력 개입을 하면 유엔에 보낸 서한에서 밝혔듯이 이는 침략 행위입니다." <br><br>중국은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일본의 반격이나 대응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br> <br>6년 전 일본이 우리나라에 했던 것처럼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을 규제할 수 있다는 겁니다. <br> <br>중국 내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희토류 수출 규제 카드는 아직 꺼내지 않고 있습니다. <br> <br>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위진량(VJ) <br>영상편집 : 이태희<br /><br /><br />이윤상 기자 yy27@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