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1년을 하루 앞두고 당시 군 병력의 국회 진입 등을 공식 사과하며 군 쇄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br /> <br />안 장관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을 지켜야 할 군이 내란에 연루돼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무고한 장병의 가슴에 상처를 남긴 점과 헌법기관을 무단 침탈한 중대한 과오를 저지른 점에 대해 군을 대표해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습니다. <br /> <br />이어, 12·3 내란의 토양은 5·16 군사정변과 12·12 쿠데타 그리고 5·18 광주학살 등 우리 현대사의 상흔 속에서 부족했던 성찰과 적당한 타협에 있었다며, 마침표를 찍지 않고서는 다음 문장을 쓸 수 없듯이 반복된 과오를 직시하지 않고서는 군의 명예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군은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적당주의의 유혹과 결별하고 시시비비를 분별할 수 있는 명민한 지성과 쇄신하는 용기를 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종원 (jong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0217102965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