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쿠팡과 같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고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20여 개 기업에 대한 현장조사를 예고했습니다. <br /> <br />송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쿠팡 사태 현안 질의에 출석해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를 마련했고, 이달에는 인증받았는데 사고가 난 기업에 대한 현장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현재 서면심사·조사를 통해 인증을 주고 있는데, 앞으로는 예비심사제도, 현장심사를 도입해 인증을 주고, 1년마다 현장 모의 해킹을 통해 실제 인증에 맞춰 운영되는지 검사하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인증을 취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책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겠다며 과징금을 강화하고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준영 (kim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20316164097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