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1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5부 요인 오찬 자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신중한 사법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사실상 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등에 우려를 나타낸 거란 해석이 나오는데, 우원식 국회의장은 같은 자리에서 비상계엄 재판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두 사람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조희대 / 대법원장] <br />개별 재판의 결론은 헌법과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3심제라는 제도적 틀 안에서 충분한 심리와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는 점에서 그 정당성과 신뢰가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법제도 개편은)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우원식 / 국회의장] <br />비상계엄 관련 재판은 국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관련 재판이 1심 결론을 향해가고 있는 만큼 그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위한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0404523615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