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환 G마켓 대표가 최근 발생한 무단 결제 피해사례가 해킹 사고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장 대표는 오늘(4일)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당사 사이트에서 도용 의심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번 건은 해킹과는 무관한 사고로 외부 침입 흔적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외부에서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로그인한 뒤 결제한 수법이라면서 고객들이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계정을 쓰는 관행을 악용한 전형적인 도용 범죄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지난달 29일 20시쯤 연관 IP를 즉시 차단했고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G마켓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도용 의심 사고와 관련해 피해 고객에게 결제 금액 전액을 환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회사 측은 무단 결제 정황이 확인된 고객에게 개별 안내하고 수사기관 신고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br /> <br />이와 함께 최근 한 달간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은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변경 권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로그인 과정에서는 2단계 인증 설정을 유도하는 팝업도 제공합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20411340620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